지난 시간에 요양원을 고를 때 집과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기, 집과 같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 곳과 같은 2가지 기준을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부모님들이 편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참고하면 좋은 기준들이 있는데요 나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상복을 입고 생활하는 요양원을 선택한다.
요양원은 환자복과 평상복을 입는 곳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이 때 환자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생활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 같은 옷을 입는 것이 아닌 개인 생활복을 입으며 지내는 것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인지가 정확히 되어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그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가 있는 요양원이라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도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2.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는 곳을 선택한다.
요양원을 선택할 때 빼놓지 말고 봐야하는 부분이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입니다. 어르신들이 노후 생활을 보내는 곳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점은 물론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있는지 봐야합니다. 어르신들의 인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은 치매 예방과 노화 진행을 어느 정도 막아주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다양할 수록 좋습니다.

3. 우선순위를 두고 요양원에 직접 방문을 한다.
요양원을 고르는 정보들을 참고하여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볼지 순위를 정하여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조건들을 다 부합하는 곳을 찾으려면 비용적인 부분이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순위를 정하여 기관을 정하는 것이 보호자 분들과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선택의 방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