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세포가 죽게 되면서 빠르게 응급처치를 하지 않을 경우 최악의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뇌세포가 죽는 것은 빠른 시간 안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는 출혈뇌졸중으로 나누어지는데 모두 위험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뇌졸중이 한번에 심각할 정도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조기증상들이 먼저 생기는 경우도 있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의 증상
뇌졸중은 어느 혈관이 문제를 일으켰는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증상들을 나타내게 됩니다. 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겠지만 애매하게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 방문을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지럼증,언어장애,편측마미,시각장애와 같은 증상 외에 심한 두통도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 환자는 두통을 겪으며 구토와 의식장애로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동맥류가 터졌을 때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게 됩니다.

뇌졸중의 진단
뇌졸중이 의심되어 병원에 방문할 경우에 실시하는 검사는 다양합니다. CT는 가장 흔히 진행되는 검사법으로 뇌출혈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 경과를 지켜보는데도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MRI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법으로 초기의 허혈 뇌경색과 범위가 작은 것 뿐 아니라 뇌종양의 진단까지도 가능합니다. 단 검사비용이 CT 보다 비싸고 심장박동기를 부착한 환자의 경우 촬영이 어렵습니다.

뇌졸중의 치료
뇌졸중은 보통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위험도를 낮추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두통과 마비, 발음의 이상이 생길경우에는 의심을 하고 치료를 해야하는데요,허혈 뇌졸중과 출혈뇌졸중의 치료 방법은 다릅니다.
-허혈 뇌졸중의 혈관재개통 치료
시간을 다투는 뇌졸중은 혈류공급 중단 시간이 길어질 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남습니다. 이 때 혈전용해제 투여를 시도하고 도구를 이용하여 혈전을 제거하여 혈관을 다시 연결하는 시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치료 방법은 초기 일정 시간에만 가능이 하고 일부 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더 악화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허혈 뇌졸중의 항혈전제 약물치료
항혈전제는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며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혈소판제로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항응고제로 혈액의 응고를 늦추는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출혈뇌졸중의 치료
출혈뇌졸중의 경우 CT와MRI 결과로 출혈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이 시행되고 그 정도가 약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